2박 3일 일정으로 경주로 여행을 왔습니다.
서울에서 오전 8시 무렵 출발할 땐 눈이 매우 많이 내렸었습니다.
경주역에 도착하니 비는 내렸던 듯 한데 바깥 날씨는 추웠지만 햇빛이 나고 맑았습니다.
갈비찜과 배추전이 맛있는 경주 황리단길 맛집 소목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작은 규모의 음식점인데 가격도 착하고 맛있었습니다.
소목은 기와집이라 음식점이지만 운치가 있었습니다.
황리단길은 조금 걸었는데 운치 있었습니다.
소목 주변에 유료 주차장은 몇 개 있었는데요, 5분 정도 떨어진 공영주차장은 주차료가 싸서 좋았습니다.
점심 식사 후 공영주차장 옆의 대릉원에서 조금 걸었는데요, 평화로워서 좋았습니다.
숙소 한화리조트 담톤동 스위트룸은 정말 고급스럽습니다. 스타일러도 있고 침대는 4개가 있고 최근 스위트룸은 리모델링을 했다고 하는데 역시 깨끗하고 고급스럽습니다.
8층이어서 거실 밖 풍경도 탁 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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