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4)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스토이나 동굴 - 자연의 신비로 이루어진 종유동굴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를 여행하면서 본 압도적인 규모의 동굴, 포스토이나 동굴. 포스토이나 동굴은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긴 석회암 동굴로 카르스트라는 이름의 유래가 된 동굴이고 길이는 20,570m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 동굴은 슬로베니아의 수도인 류블랴나에서 약 50km 떨어져 있는 작은 도시 포스토이나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동굴의 발견 시기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문헌상으로는 17세기에 최초로 이 동굴에 대한 기록이 있었다고 합니다. 1818년 오스트리아 최초의 황제인 프란시스 1세가 방문을 했다고 하며 이후 1819년에 이 동굴은 일반인들에게도 공개되었고 1872년에는 관광객을 위한 최초의 동굴열차와 함께 철도가 부설되었고 1945년 이후에는 전기기관차로 대체되었다고 합니다. 일반인에게 공개된 동.. 충정로역 9번 출구 ~> 서울역사박물관 지난 토요일,지하철 충정로역 9번 출구로 나와서 식사를 한 후서울역사박물관까지 걸어서 갔었는데요.가는 길에 이렇게 아담하게 이쁜 공원도 있었습니다.이 동네 이름이 미근동(서대문구)이어서 미근공원이라고 합니다.이름도 이쁩니다. 충정로역 부근에 여러번 갔었는데도이렇게 이쁜 공원이 있는지 몰랐었습니다.미근공원을 끼고 이렇게 좁고 정스러운 이쁜 길도 있었습니다.한번쯤 다시 가서 걸어보고 싶은 길입니다.계속해서 서울역사박물관쪽으로 가는 길에이런 눈길을 끄는 조각도 있었습니다.이곳저곳 눈길을 끄는 곳들을 슬슬 구경하며 걸으니어느새 서울역사박물관에 도착했습니다.서울역사박물관 야외에도 구경할 것이 많았습니다.서울역사박물관 안으로 들어가니 마침 재능나눔콘서트로피아노 연주회를 하고 있길래 2층으로 올라가서 보았습니다. 2.. 추워진 오늘, 멋진 단풍 운동하러 다니러오는 길에붉게 물든 단풍잎과노란 은행잎그리고 붉어진 철쭉을 보았습니다.겨울로 접어들기 전 볼 수 있는마지막 멋진 단풍인 듯 하여사진으로 담아왔습니다.문득,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어느 카페 화장실에잠시동안 갇혀서공포스럽고 막막했던 순간이 떠오르면서이렇게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일상에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오늘 하루 조금이나마 운동을 다녀와서잘 살았습니다.큰 길가에 있는 붉어진 철쭉은행과 단풍 그리고 낙엽이 담긴 푸대자루다른 각도에서 찍은 은행과 단풍쨍하니 푸른 하늘과 붉게 물든 단풍잎푸른하늘 붉은 단풍 노란은행잎단풍이 너무 예뻐서 확대해서도 찍었음오늘은, 집 밖에 나가서 멋진 단풍을 볼 수 있었던감사한 하루입니다.🫠🙃😊🙂😍 충정각, 맛과 멋이 넘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위치 :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 2길 8전화번호 : 02- 313- 0424 010 - 3219 - 0424주차장 : 주차 가능하나 미리 연락 필요함영업시간 : 월 ~ 금( 11:00 ~ 22:00) 토(12시 ~ 20시), 일요일 휴무https://kko.kakao.com/i122TXsIKS 카카오맵당신을 좋은 곳으로 안내 할 지도map.kakao.com충정각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인데 미술품 전시도 이루어지는 갤러리 역할도 하는 곳입니다.충정각 레스토랑은 언뜻 보면 음식점 같지 않고 오래된 집 같습니다.충정각 레스토랑은 1901년~1903년 사이에 지어진 건물로 낡고 오래된 느낌이 물씬 납니다. 그래서 멋지기도 합니다.건물 외벽은 와인병으로 꾸며.. 늦가을 산책하며 단풍 구경 집 주변을 산책하며 단풍 구경을 했습니다. 단풍나무와 은행나무가 눈부시게 아름다웠습니다. 역시, 가을엔 집을 나가서 걸어야 제맛입니다. 날씨가 좋고 단풍이 예뻐서인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많이 나와서 의자에 앉아서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어제와 그제 다녀온 가평 자라섬과 강씨봉 자연휴양림의 단풍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경기도 가평군 강씨봉 자연휴양림 강씨봉 자연휴양림은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해 있고, 명지산, 민둥산, 강씨봉 등 첩첩 봉우리들에 둘러싸여 있어 공기도 맑고 휴양관 시설도 매우 훌륭한 곳입니다. 강씨봉자연휴양림에서 1박을 한 후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잘 정비된 평평하고 비스듬히 올라가는 산길을 따라서 1시간 정도 산책을 했습니다. 다리가 불편하신 분도 걷기 좋은 길이었습니다. 걷기길 곳곳에 이렇게 좋은 글귀도 많이 있어서 읽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올라가는 느낌이 거의 없는 흙길은 이런 계곡을 끼고 있어서 더 운치가 있었습니다. 길가 곳곳엔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도 많이 있었습니다. 포토존도 멋졌습니다. 계곡물은 매우 깨끗했습니다. 꿈을 이뤄준다는 강씨부인의 지팡이도 있었습니다. 강씨 부인은 궁예의 부인으로 강씨봉 부근에서 마을을 이루고 살.. 경기도 가평 자라섬의 가을 자라섬의 가을날 모습입니다.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구절초도 이쁩니다.강도 잔잔했습니다.자라섬 꽃축제 땐 꽃이 싱싱해서 더 아름다웠을 듯 합니다.핑크색 핑크뮬리도 있었습니다.자라섬의 멋진 길도 걷기가 좋았습니다.가을 분위기를 느끼기에 그만인 자라섬입니다.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운동하러 다녀오는 길에 곱게 물든 은행나무 잎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올 여름은 너무 무덥고 길어서 나뭇잎들이 많이 말라서 이쁜 단풍을 보지 못할 줄 알았는데요. 아침에 집 밖을 나서며 보니 파란 하늘 아래 노란 은행잎들이 이렇게 눈부시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자연의 변화는 대단합니다.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