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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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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있으면 행복해지는 사진 두브로브니크의 멋진 노을입니다.수평선과 바다를 주홍빛으로 물들이며바다속으로 떨어지는 노란빛 둥근 해가 세상 모든 일들을 잊게 한 순간이었습니다.호숫가의 잔잔한 물결과블래드섬의 성당 사진도 보고 있으니 힐링됩니다.디나르 알프스산을 배경으로블레드 호숫가에 지어진이국적인 건물도 다시 보니 힐링 됩니다.여행은가기 전에도 행복하고가 있는 동안에도 행복하고다녀온 후에도 행복한그런 것입니다.
포스토이나 동굴 - 자연의 신비로 이루어진 종유동굴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를 여행하면서 본 압도적인 규모의 동굴, 포스토이나 동굴.  포스토이나 동굴은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긴 석회암 동굴로 카르스트라는 이름의 유래가 된 동굴이고 길이는 20,570m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 동굴은 슬로베니아의 수도인 류블랴나에서 약 50km 떨어져 있는 작은 도시 포스토이나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동굴의 발견 시기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문헌상으로는 17세기에 최초로 이 동굴에 대한 기록이 있었다고 합니다. 1818년 오스트리아 최초의 황제인 프란시스 1세가 방문을 했다고 하며 이후 1819년에 이 동굴은 일반인들에게도 공개되었고 1872년에는 관광객을 위한 최초의 동굴열차와 함께 철도가 부설되었고 1945년 이후에는 전기기관차로 대체되었다고 합니다.  일반인에게 공개된 동..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지하 1층 '수선쟁이들'에서 고장난 자물통을 자른 이야기 만약 출국을 앞두고 있는데 캐리어의 자물통이 고장이 나서 수리를 해야 한다면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의 경우엔 지하 1층 '수선쟁이들'로 가시면 됩니다. 제가 헝가리 부다페스트발 대한항공을 타기 직전에 캐리어의 자물통이 고장나서 크게 도움을 받았던 곳이고 또 저같은 경우를 겪는 분들도 계시겠다 싶어서 아래에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지하1층에 있는 수선쟁이들에 대해서 올려둡니다. 찾아보니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도 수선쟁이들이 있습니다. 1. 수선쟁이들 지점별 위치 영업시간 안내 수선쟁이들 인천국제공항점(제1, 제2 여객터미널) 1) 캐리어 - 수리/ 오픈 2) 명품가방 - 수선/ 염색 3) 명품신발 - 수선/ 광택/ 밑창보강 4) 1호점 :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위치 5) 2호점 : 인천국제공항 제2..
크로아티아 디오클레티안 궁전, 스플리트에 있는 세계문화유산 7박 9일의 여행 일정 중에 들렀던 20만여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스플리트는 달마티아(크로아티아 남서부 해안지방, 달마시안 강아지의 원산지)의 중요한 항구 도시로 크로아티아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로 아드리아해에 위치한 항구도시입니다. 지중해성 기후 지역으로 유럽에서 가장 태양이 강한 도시 중 하나이고 현재 달마티아 지방의 경제, 산업,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도시 곳곳의 유적들이 유네스코 지정 인류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아래 사진들은 스플리트에 있는 디오클레티안 궁전의 모습입니다. 디오클레티안 궁전은 295년 ~ 305년까지 10년간에 걸쳐 완공되었으며 튼튼한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건물벽 곳곳이 아름다운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고 1979년 11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 구시가지와 신시가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자그레브는 인구 70만의 크로아티아의 수도입니다.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에 있는 자그레브 대성당은 최대 5천명까지 예배를 볼 수 있는 큰 규모이며 세계에서 손꼽히는 바로크 양식의 계단과 신 고딕 양식의 제단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몇 년 전 지진으로 인해 망가진 건물을 보수하는 중이었습니다. 전통이 깃든 크로아티아의 건물 모습으로 우리나라와는 달라서 이색적입니다. 건물 외벽을 감싸면서 타고 올라간 담쟁이 넝쿨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13세기에 건축되어 7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자그레브 시내에 있는 돌의 문입니다. 성모마리아 그림이 문에 새겨져 있으며 현재의 모습은 1760년에 다시 건축한 것입니다. 1731년의 대화재로 모든것이 불탔는데 성모마리아 그림만이 ..
헝가리의 발라톤 호수 주변 티하니 민속마을 발칸2국(크로아티아, 슬로베이나) 여행이 끝나는 마지막 날, 헝가리 부다페스트 공항으로 가는 도중 잠깐 들렀던 티하니 민속마을이 인상에 남습니다. 티하니 민속마을은 헝가리의 바다라고 불리우는 바다같이 넓은 발라톤 호수 주변에 있는 동화같은 마을입니다. 티하니는 발라톤 호수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발라톤의 진주'로 불리는 민속마을입니다. 티하니 마을은 국내 드라마 아이리스의 배경지로도 나왔다고 합니다. 티하니 민속마을은 겨울의 매서운 추위를 막기 위해 우리나라의 초가지붕처럼 식물의 짚 같은 것으로 두툼하게 지붕을 올린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동화의 마을처럼 독특한 모습의 지붕도 보았는데 집 지붕이 무척 귀엽습니다. 고양이 눈 같이 보이기도 합니다. 집 주위를 둘러친 나무 울타리도 독특합니다. 바닥돌도 ..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오늘부터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발칸 2국(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을 하나투어 여행상품을 통해서 여행을 다녀온 기록을 간단하게 기록으로 올립니다. 대한항공을 이용하여 헝가리의 부다페스트 인/아웃으로 노쇼핑, 노팁 상품을 선택하여 다녀왔었는데요, 편안하게 잘 다녀온 여행이었습니다. 위 사진은 크로아티아의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입니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크로아티아의 가장 큰 국립공원으로 1949년에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크로아티아에 있는 8개의 국립공원 중 가장 커다란 규모로 16개의 호수와 92개의 폭포가 있는 공원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그 중 일부분만 보고 왔는데요, 국립공원을 둘러본 시간은 슬슬 사진도 찍으며 다녔더니 2시간 정도 됩니다. 플리트비체..